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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자격정지 2년…입장발표는?
입력 2014-01-28 13:11 
사진=MK스포츠


'이용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자격정지 2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이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4년 뒤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정재성과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2013년에는 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 복식 금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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