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 제5차 전대준비위 결론없이 끝나
입력 2007-01-14 22:42  | 수정 2007-01-15 08:13
열린우리당이 오늘(14일)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제5차 당 전대준비위원회를 열고 4시간이 넘게 회의를 벌였지만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신당파 의원들은 '통합신당 창당'을 전당대회 의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해 사수파 의원들은 '신당 창당' 대신 '대통합'을 결의하자고 맞섰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준비위는 모레(16일) 다시 회의를 열고 입장 차이를 좁히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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