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범준 4월 중순 결혼 확정‥“결혼 준비로 바빠”
입력 2014-01-28 10:03 
버스커버스커 장범준(25)이 오는 4월 결혼한다.
장범준 전 소속사 청춘뮤직 관계자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장범준 군이 연인 송지수(21) 양과 4월 중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날짜를 잡고 신혼집과 신혼여행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관계자는 장범준이 결혼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16일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원래 군대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2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내년 봄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을 생각보다 서두르게 된 이유는 내년에 저희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쁜 가정 꾸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장범준은 Mnet ‘슈퍼스타K3에 버스커버스커로 출전, 준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2년 겨울, 송지수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송지수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MBC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했다. 가수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한편 청춘뮤직은 지난해 12월 장범준의 결혼 소식과 함께 버스커버스커의 잠정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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