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처음앤씨 구매대행 활기…안정적 성장"
입력 2014-01-28 09:54 

KDB대우증권은 처음앤씨에 대해 기업간거래(B2B) 구매대행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어 이를 통해 안정적 이익 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평가했다.
이대우 연구원은 28일 "구매대행 사업 중 회원사들의 거래기록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물건담보 상품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투입금액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아직 잠재 시장은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최근 중소기업 경기를 감안해 속도 조절은 있을 것이나 투입금액의 확대는 지속될 것이며, 부채 조달 이후는 금융권 펀드 조성으로 투입금액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신용보증기관의 보증 한도의 실질적 확대가 진행되고 있어 B2B 전자결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공개견적 서비스 의무화 대상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공개견적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동사의 시설 MP 사업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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