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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한중 역사협력사업 조기에"
입력 2007-01-14 19:42  | 수정 2007-01-14 19:42
노무현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에게 한중간 역사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양국 문화재 관계 기관간 유물·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보존 협력사업'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필리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노 대통령은 원 총리와 회담을 갖고 올해 '한중 교류의 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양국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면서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원 총리는 한국의 관심사항을 중시하면서 양국간 민감한 문제는 적절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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