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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영화 ‘기술자들’ 합류…김우빈·이현우와 호흡
입력 2014-01-28 09:45 
배우 조달환이 영화 ‘기술자들’에 합류한다.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조달환이 영화 ‘기술자들에 합류한다.

영화 ‘공모자들로 33회 청룡 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기술자들(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은 케이퍼 무비로 최고의 금고 털이범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조달환은 자동차 개조 전문가 털보 역할을 맡았으며, 금고털이 범으로 변신한 김우빈과 해커로 출연하는 이현우와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측은 영화 ‘공모자들 이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던 조달환이 김홍선 감독의 러브콜에 1초의 망설임 없이 단번에 응해 제작진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 줬던 모습과 차별화된 순박한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는 조달환은 군 제대 후 힘든 무명시절, 영화 ‘공모자들에서 큰 배역을 믿고 맡겨주신 김홍선 감독님을 배우 인생에 은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KBS2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조력자 풍차 역할로 활약 중인 조달환은 영화 ‘레드카펫 ‘맨홀 ‘해적:바다로 간 산적 ‘상의원에 연달아 캐스팅된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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