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맑아져…설 연휴기간은 `빗방울`
입력 2014-01-28 09:11 

낮부터 날이 개면서 맑은 하늘 되찾고 기온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28일 아침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그친 상태다. 오전 8시 기준으로 기온은 서울이 2.5도, 부산은 7.0도까지 올라 이미 영상권을 기록했다.
낮부터는 서울이 3도·대구는 11도·청주 7도·부산은 13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할 전망이다.
중부일부와 전북·경북지역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 오전까지는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가 되면 점차 맑아진다. 다만 강원 영동쪽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경북 일부지역은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한편 설 연휴날씨는 비가 오는 날이 많다. 설 당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곳곳에 비가 예상되지만 다행히 큰 추위는 없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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