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차익 매물 부담…1075.0~1085.0원 예상
입력 2014-01-28 08:49 

28일 원·달러 환율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늘어나며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월말에 이어 설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으로 하락 압력 받겠으나 역외 매수세 지속, 신흥국 불안감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으로 월말 네고에도 낙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75.0원에서 1085.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