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LA)김재호 특파원] 배울 게 많은 팀이다. 이 팀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이호가 대표팀과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28일(한국시간) LA 콜리세움에서 진행된 훈련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말했다.
8년 전 딕 아드보카트 감독 시절 역시 LA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그는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형들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대표팀 분위기가 새로워졌다고 전했다.
동생들에게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홍명보호 첫 소집 이후 어색함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면 제대할 날짜가 빨리 와서 좋겠지만, 지금은 이 팀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 있고 싶어지고, 배울 게 많은 팀이다”라며 국가대표팀과 함께 하고 있는 소감을 말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박종우, 이명주에게 밀려 벤치를 지킨 그는 축구는 11명이 하는 운동이지만, 밖에 있는 선수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다들 기회를 기다리면서도 팀과 개인이 모두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박종우, 이명주는 좋은 선수들이다. 그러기에 나도 열심히 해야 한다. 장점을 살리기보다 팀이 원하는 것을 맞춰가겠다”며 남은 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이호가 대표팀과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28일(한국시간) LA 콜리세움에서 진행된 훈련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말했다.
8년 전 딕 아드보카트 감독 시절 역시 LA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그는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형들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대표팀 분위기가 새로워졌다고 전했다.
동생들에게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홍명보호 첫 소집 이후 어색함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면 제대할 날짜가 빨리 와서 좋겠지만, 지금은 이 팀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 있고 싶어지고, 배울 게 많은 팀이다”라며 국가대표팀과 함께 하고 있는 소감을 말했다.
코스타리카전에서 박종우, 이명주에게 밀려 벤치를 지킨 그는 축구는 11명이 하는 운동이지만, 밖에 있는 선수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다들 기회를 기다리면서도 팀과 개인이 모두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박종우, 이명주는 좋은 선수들이다. 그러기에 나도 열심히 해야 한다. 장점을 살리기보다 팀이 원하는 것을 맞춰가겠다”며 남은 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