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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병만 “MC로서 꿈 없다” 고백
입력 2014-01-28 00:38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최종 목표에 대해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014 S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 김병만이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김병만은 너무 MC로서 제한적이지 않느냐는 말에 저는 MC로서의 꿈이 없다. 정글에 가서도 MC 병만이 아닌 맏형 병만으로 간다”며 저는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 제가 즐거운 것을 하고 싶다. 토크쇼 MC 저는 재밌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고생하고 힘든 게 저는 즐겁다”며 선배들의 깊은 가르침 속에서 김병만 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MC 김제동이 ‘김병만표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갖자 김병만은 찰리 채플린, 버스터 커튼과 같은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 동양인 김병만 표 슬랩스틱 코미디가 유럽에도 통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고 밝히며 슬랩스틱 코미디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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