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쇄실종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화성지역에 경찰서를 추가로 개설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인구급증으로 치안수요 대처에 어려움이 많은 경기도 화성지역에 경찰서를 추가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인구 44만5천여 명의 화성시와 오산시 등 2개시를 화성경찰서 1곳이 관할함에 따라 경찰 1인당 담당인구가 978명으로 전국 평균 517명을 크게 웃돌고 있어 경찰서 1곳을 추가 설치해 달라고 지난해말 본청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경찰서는 지난해 1월 마도치안센터에 남양형사분실을 설치해, 강력3팀을 상주시키고 있지만 최장 20여㎞에 이르는 관할지역을 1개팀이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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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인구급증으로 치안수요 대처에 어려움이 많은 경기도 화성지역에 경찰서를 추가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인구 44만5천여 명의 화성시와 오산시 등 2개시를 화성경찰서 1곳이 관할함에 따라 경찰 1인당 담당인구가 978명으로 전국 평균 517명을 크게 웃돌고 있어 경찰서 1곳을 추가 설치해 달라고 지난해말 본청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경찰서는 지난해 1월 마도치안센터에 남양형사분실을 설치해, 강력3팀을 상주시키고 있지만 최장 20여㎞에 이르는 관할지역을 1개팀이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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