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오는 3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일반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와 맞물려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84~192㎡ 11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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