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안국약품과 눈영양제 '토비콤에스'의 판매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음달부터 광동제약은 토비콤에스의 약국 영업을 담당하고 안국약품은 마케팅을 총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토비콤 브랜드를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장기적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광동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토비콤 브랜드가 시장을 선도하는 일반의약품(OTC) 제품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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