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유비, ‘新완판녀’ 등극? 방송 의상 주문량 폭주
입력 2014-01-27 15:11 
배우 이유비가 연예계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그가 방송에서 입은 의상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어서다.
27일 의류 브랜드 ‘스타일난다 측에 따르면 한 맨투맨 티셔츠의 지난 한 주간 주문량이 대폭 증가했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정산이 이뤄지지 않아 밝힐 수 없으나 전주 대비 약 10배 가까이 주문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유비 덕이다. 그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해당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출연했다. 당시 그는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이유비가 주목 받으면서 그가 입고 있던 의상까지 덩달아 큰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흐뭇해 했다.
이유비는 중견 배우 견미리의 딸로도 유명세를 탔다. 그는 지난 2011년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구가의 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내달 2일부터 그는 엑소(EXO) 멤버 수호·백현,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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