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마이 플레이스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관객들을 위한 영문 자막 상영을 진행한다.
27일 ‘마이 플레이스를 배급하는 KT&G 상상마당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온 가족들의 특별한 선택과 성장을 그린 다큐멘터리 ‘마이 플레이스가 KT&G 상상마당, 인디스페이스, 인디 플러스에서 영문 자막 상영하며 영화의 위안과 위로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이 플레이스의 이번 영문 자막 상영은 한국 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임에도 이방인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주민, 외국인 관객들을 위해 결정됐다.
특히 모두가 가족들과 보내는 설 연휴 기간을 홀로 보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이번 영문 자막 상영은 한국 영화를 보고 싶어도 아직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힘겨웠던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마이 플레이스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베를린 등과 함께 지난해 9월에 열린 추석영화제에서 상영되며 많은 외국인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인디스페이스는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특별 영문 자막 상영을 진행하고, 인디플러스와 KT&G 상상마당에서는 상영 기간 내내 영문 자막으로 상영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27일 ‘마이 플레이스를 배급하는 KT&G 상상마당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온 가족들의 특별한 선택과 성장을 그린 다큐멘터리 ‘마이 플레이스가 KT&G 상상마당, 인디스페이스, 인디 플러스에서 영문 자막 상영하며 영화의 위안과 위로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이 플레이스의 이번 영문 자막 상영은 한국 내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임에도 이방인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주민, 외국인 관객들을 위해 결정됐다.
특히 모두가 가족들과 보내는 설 연휴 기간을 홀로 보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이번 영문 자막 상영은 한국 영화를 보고 싶어도 아직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힘겨웠던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마이 플레이스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베를린 등과 함께 지난해 9월에 열린 추석영화제에서 상영되며 많은 외국인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인디스페이스는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특별 영문 자막 상영을 진행하고, 인디플러스와 KT&G 상상마당에서는 상영 기간 내내 영문 자막으로 상영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