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력사범 삼진아웃' 시행 반년…범죄율 줄었다
입력 2014-01-27 12:24 
대검찰청 강력부는 '폭력사범 삼진아웃'제도 시행 7개월 만에 전체 폭력범죄 발생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기존 관대한 처분을 받아온 상습 폭력사범 7,096명을 정식재판에 넘겼고 이 가운데 902명이 구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폭력사범 삼진아웃제란 집행유예 이상 전과자 가 3년 내 2회 이상 폭력범죄를 저지를 경우 구속기소함을 원칙으로 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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