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과 전교조 등 67개 단체가 오늘 오전 서울시 의회에서 교육의원 일몰제 폐지를 위한 삭발식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해당 단체들은 지난 2010년 지방교육자치법에서 개정된 법안 가운데 교육의원 일몰제 도입과 교육감 후보의 5년 이상 교육경력 요건을 없애기로 한 내용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홍이 교육의원 총회 의장 등은 삭발식을 갖고 정치개혁특위가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단식투쟁에 나서는 한편, 전국 교육의원 79명의 총사퇴서를 제출하고 헌법재판소에 권리구제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해당 단체들은 지난 2010년 지방교육자치법에서 개정된 법안 가운데 교육의원 일몰제 도입과 교육감 후보의 5년 이상 교육경력 요건을 없애기로 한 내용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홍이 교육의원 총회 의장 등은 삭발식을 갖고 정치개혁특위가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단식투쟁에 나서는 한편, 전국 교육의원 79명의 총사퇴서를 제출하고 헌법재판소에 권리구제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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