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콘진, 월트디즈니 프로듀서 초청 취업 특강 개최
입력 2014-01-27 11:44  | 수정 2014-01-27 11:44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제작사인 월트디즈니와 한국의 대표적 글로벌 애니메이션 '라바'를 탄생시킨 '투바앤'의 제작 담당자가 연사로 참여하는 취업특강이 열립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취업지원실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데이브 보서트 프로듀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라바'의 맹주공 감독이 애니메이션 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강을 오는 6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개최합니다.

1부에서는 맹주공 감독이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 동향 및 취업 준비방법'이란 주제로 애니메이션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업계 취업 준비과정에 대해 조언하고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전할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취업, 창업 및 투자 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데이브 보서트가 '미국 애니메이션 취업, 알면 길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해외 애니메이션의 동향 및 취업정보, 최근 진행된 디즈니의 프로젝트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이제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애니메이터들도 많아졌다"며 "이번 특강이 외국 취업정보 파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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