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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전망 지나치게 낙관적"
입력 2007-01-13 14:57  | 수정 2007-01-13 14:57
삼성전자가 제시한 올해 LCD TV 부문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수준이라 동의할 수 없다는 비판론이 제기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마쓰시타가 17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새로 지으면서 가격인하가 불가피해, 삼성전자가 제시한 LCD TV 부문 56% 추가 성장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부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비스타 출시에 따른 모멘텀 효과로, 삼성전자 전체 실적에 대한 낙관론은 근거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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