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부 해상에서 오늘(13일) 오후 1시 24분쯤 리히터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에따라 열도 북단 홋카이도 동북부 지방과 오오쓰크해 연안에 쓰나미 경보를, 동해에 면한 홋카이도 서쪽 연안과 도쿄만을 포함하는 열도 동부해안 전체에 쓰나미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습니다.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각각 1m와 50㎝의 파고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홋카이도 북동부의 네무로시는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연안의 3천300여 가구에 피난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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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이에따라 열도 북단 홋카이도 동북부 지방과 오오쓰크해 연안에 쓰나미 경보를, 동해에 면한 홋카이도 서쪽 연안과 도쿄만을 포함하는 열도 동부해안 전체에 쓰나미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습니다.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각각 1m와 50㎝의 파고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홋카이도 북동부의 네무로시는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연안의 3천300여 가구에 피난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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