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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시청률 상승에도 3위…日 예능 경쟁 치열
입력 2014-01-27 08:34 
사진=KBS 해피선데이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1.1%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특히 SBS ‘일요일이 좋다가 MBC ‘일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일요 주말 예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장현성의 집을 방문하고, 타블로 이하루 부녀가 이휘재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추사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장현성의 아들 준우, 준서의 신경전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3.0%, SBS ‘일요일이 좋다는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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