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 준우 준서 쟁탈전, ‘형제의 난’까지 발생?
입력 2014-01-27 05:06 
사랑 준우 준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장현성의 아들 준우, 준서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 준우 준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장현성의 아들 준우, 준서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장현성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우와 준서는 사랑이가 좋아하는 포도를 주며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후 집에서도 미니마우스 인형을 선물하는 등 선물공세까지 펼쳤다.

또한 애니매이션을 좋아하는 사랑이를 위해 함께 DVD를 보기로 했다. 이 때 준서는 사랑이 옆에 앉겠다”며 준서를 밀면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에 추성훈은 자신이 사랑이를 안고 준서와 준우를 양옆에 앉히며 타협점을 찾았다.

하지만 사랑이의 관심을 끌기 위한 형제의 노력을 끝나지 않았다. 식사를 하기 전 준서는 미키마우스를 좋아하는 사랑이를 위해 미키마우스 물병을 직접 가져다 줬고 이 모습을 본 준우는 내가 가져다 줄걸”이라고 아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