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소식에 애도
입력 2014-01-26 18:29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이효리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가수 이효리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6일 이효리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멤버 송은지가 트위터에 남긴 "또 한 분의 할머니가 별이 되셨습니다 황금자 할머니는 폐지를 판 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하셨답니다 이제 55분 계십니다”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그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돕는데 힘써 왔다. 지난해 4월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과 함께 위안부 피해여성을 위한 컴필레이션 음반 '이야기해주세요-그 두번째 이야기'에 도 참여한 바 있다.

앞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황금자 할머니가 26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운명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목동이대병원 장례식장, 영결식은 28일 강서구민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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