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 106cm 모델'
다리 길이가 106cm 인 러시아 모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인 아나스타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 주 출신으로 최근 '미스 긴 다리'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키 179cm, 몸무게 52kg, 다리길이 106cm 라는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이어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하며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트라쉐브스카야는 280만원에 달하는 우승상금과 미스 러시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습니다.
그녀는 "상금은 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과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 비용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건 정말 행복하지만 내가 돌아갈 곳은 법조현장이다. 앞으로 민법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말도 안돼!" "다리 길이 106cm 모델, 얼굴까지 예쁘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람이야 마네킹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