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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6차 공식협상 모레 열려
입력 2007-01-13 05:52  | 수정 2007-01-13 05:52
한미 FTA 6차 공식 협상이 모레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무역구제 분과와 자동차·의약품 작업반을 제외한 14개 분과 회의가 열리고 원산지/통관 분과회의는 23일부터 서울에서 별도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6차 협상에서 핵심 쟁점인 무역구제와 자동차, 의약품, 위생검역, 원산지·통관 등 5개 분과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6차 협상에는 우리 측에서 김종훈 수석대표를 비롯해 200여 명이, 미국 측에서는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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