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친구’ 탈북소녀 원은별, 친구들 질문 공세에 ‘예민’
입력 2014-01-25 17:39 
‘별친구’에서 탈북소녀 원은별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별친구에서 탈북소녀 원은별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25일 첫 방송된 KBS2 ‘별친구에는 김현수, 낸시, 남다름, 채상우가 탈북 학생들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탈북 학생들에게 ‘남한와서 가장 신기했던 건 뭐냐 ‘북한에도 외국인이 많냐 등의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때 탈북소녀 원은별은 북한 사람들은 남한 어떻게 생각하냐”는 김현수의 질문에 그럼 남한은 어떻게 생각하냐”며 반격했다.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서서히 짜증을 드러내더니 결국 폭발하고 만 것.

원은별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나머지 북한 학생들과 김현수, 낸시, 남다름, 채상우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원은별은 우린 북한에서 탈출하지 않았냐. 그 과정 같은 걸 물어보는 게 우리한테는 안 좋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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