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박세영 “우영 얼음 뚫는 모습, 남자다워”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우영-박세영 커플이 춘천으로 ‘얼음낚시 여행을 떠난다.
25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우영은 이른 아침 청량리역으로 박세영을 불렀다. 박세영은 두꺼운 패딩 점퍼와 의문의 큰 가방을 들고 온 우영을 보고 어디에 가냐”며 궁금해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목적지인 춘천에 도착, ‘얼음낚시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얼음 낚시터에 도착하자마자 난관에 부딪혔다. 얼음 구멍이 뚫려 있을 거라는 우영의 예상과는 달리 구멍을 직접 뚫어야 했다.
쇠막대를 들고 얼음을 뚫기 시작한 우영은 아무리 파도 끝이 없는 두꺼운 얼음으로 진땀을 뺐고, 박세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우영이 얼음을 뚫을 때 남자다웠다”고 고백했다.

얼음 뚫기에 이어 두 사람의 고난은 계속 이어졌다. 낚싯대에 미끼를 끼우려던 박세영의 바지에 낚시 바늘이 걸리고 만 것. 이를 본 우영은 대신 낚시 바늘을 빼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영-박세영 커플의 ‘얼음낚시 여행은 25일 오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