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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샤년 없었으면 왕따였을 것" '왕따'에 민감한 이유…
입력 2014-01-25 16:21 
사진=MBC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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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티아라의 다니가 샤넌과의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티아라 전 멤버 다니는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서 영국인 샤넌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샤넌은 연습생 시간을 함께 보낸 다니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샤넌은 "다니가 한국말이 서툴어서 거울을 보는 것 같았다. 더 챙겨주고 싶었다. 그래서 영어로 다가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다니는 "(샤넌이)도움을 진짜 많이 준다. 샤넌 언니가 없었으면 정말 외로웠을 것 같다. 왕따 였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티아라엔포 다니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많이 힘들었겠지",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왕따라는 말에 움찔했네", "티아라엔포 다니 샤넌, 샤넌 착하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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