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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맞은 김민구 `남자들만 아는 이 고통` [mk포토]
입력 2014-01-25 14:45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전주 KCC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KCC 김민구가 2쿼터 후반 공격 중 KGC 선수의 디펜스 파울 때 급소를 맞고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김민구는 잠시 안정을 취한 후 곧바로 일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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