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아라 엔포 다니 “샤넌 없었으면 왕따였을 것 같아”
입력 2014-01-25 11:35 
‘티아라 다니 ‘샤넌
샤넌이 티아라 엔포 전 멤버 다니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아이유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17세 영국 소녀 샤넌의 연습생 생활이 공개됐다.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샤넌은 완성된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하루에 몇 시간 씩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이날 샤넌은 연습생 시간을 함께 보낸 다니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샤넌은 다니를 소개하며 다니가 처음에 한국말도 너무 서툴러서 예전의 나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영어로 먼저 말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에 다니는 샤넌 언니가 도움을 정말 많이 줬었다. 언니가 없었다면 굉장히 외로웠을 것 같다. 진짜 왕따였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다니, 샤넌이랑 굉장히 친한가 보네” 티아라 다니, 왕따 단어는 언급하지 말지. 민감할텐데” 티아라 다니, 샤넌이랑 우정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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