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현무 “결혼 불안감 급증…상대만 있으면 당장”
입력 2014-01-25 09:30 
전현무가 결혼관을 밝혔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집들이차 친구들을 초대한 가운데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형님! 나 혼자 사는 거 보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친구들은 "솔직히 혼자 있는 게 편하니?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어서 편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2년쯤 지나야 그런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며 "2년 안에 결혼 못할 것 같"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이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가 있으면 내일 모레라도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부터인가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싶어 불안감이 커진다"고 털어 놓았다.
친구들은 이에 "나이, 시간에 쫓겨 하는 결혼은 금물"이라며 "신중하게 결정하라"라고 조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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