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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싱어’ 김바다 “초4 때 조용필 집에 들어간 적 있다”
입력 2014-01-24 23:55 
사진=tvN 퍼펙트싱어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바다가 조용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퍼펙트 싱어에선 가수 박혜경과 김바다가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용필의 노래을 부르게 된 김바다는 어렸을 때 조용필 선배님의 집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바다는 조용필 선배님과 같은 동네에 살았다.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 때 그 집에 가서 벨을 눌러서 거실까지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잠옷을 입고 조용필 선배님이 ‘너 여긴 왜 왔니? 음악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아뇨. 유명하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다”고 당돌했던 어린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김바다는 그 땐 음악을 안 좋아했는데 그 이후로 음악을 하게 됐다”며 선배님 덕분에 음악을 하게 됐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영상편지까지 보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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