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전남 해남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부여군 홍산면 종계장과 전남 해남군 송지면 씨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과 전남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닭에서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도 처음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종계장과 씨오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