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이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셋째 날 상위권으로 도약하며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가르시아는 24일 카타르의 도하 골프장(파72. 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연속 60타대를 친 가르시아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한 스티브 웹스터(잉글랜드), 라파 카브레라 벨로(스페인.12언더파 204타)에 3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다.
바로 전 대회인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컷 오프 당해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던 세계랭킹 3위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이날 2타를 잃어 3언더파 213타로 마틴 카이머(독일), 존 댈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44위에 그쳤다.
한편, 지난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제이슨 더프너(미국)은 6타를 잃어 3오버파 219타로 최하위권인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yoo6120@maekyung.com]
가르시아는 24일 카타르의 도하 골프장(파72. 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연속 60타대를 친 가르시아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한 스티브 웹스터(잉글랜드), 라파 카브레라 벨로(스페인.12언더파 204타)에 3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다.
바로 전 대회인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컷 오프 당해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던 세계랭킹 3위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이날 2타를 잃어 3언더파 213타로 마틴 카이머(독일), 존 댈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44위에 그쳤다.
한편, 지난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제이슨 더프너(미국)은 6타를 잃어 3오버파 219타로 최하위권인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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