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오열
‘별에서 온 그대 외계남 김수현의 오열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선 뺑소니를 당하고 USB를 뺏긴 민준(김수현 분)이 몸져누워있던 중 환상으로 송이(전지현 분)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흡사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했던 민준의 꿈은 송이와 아침을 함께 맞으며 여느 신혼부부만큼 일상적이지만 달콤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시켰다.
하지만 이 장면은 민준의 환상일 뿐 현실에서 민준은 여전히 송이 앞에서 냉정한 태도를 보였고, 송이는 이유도 모른 채 자신을 밀어내는 민준 곁을 떠나지 못 했다.
민준은 그간 겉으로는 송이에게 무심한 듯 보였지만 결국 송이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고 송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반전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민준이 서재에서 인터뷰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민준은 송이를 생각하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만 흘리는 열연을 펼쳤다. 대사 한 마디 없이도 송이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가슴을 울렸다.
한편 23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2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별에서 온 그대 외계남 김수현의 오열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선 뺑소니를 당하고 USB를 뺏긴 민준(김수현 분)이 몸져누워있던 중 환상으로 송이(전지현 분)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흡사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했던 민준의 꿈은 송이와 아침을 함께 맞으며 여느 신혼부부만큼 일상적이지만 달콤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시켰다.
하지만 이 장면은 민준의 환상일 뿐 현실에서 민준은 여전히 송이 앞에서 냉정한 태도를 보였고, 송이는 이유도 모른 채 자신을 밀어내는 민준 곁을 떠나지 못 했다.
민준은 그간 겉으로는 송이에게 무심한 듯 보였지만 결국 송이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고 송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반전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민준이 서재에서 인터뷰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민준은 송이를 생각하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만 흘리는 열연을 펼쳤다. 대사 한 마디 없이도 송이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가슴을 울렸다.
한편 23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2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