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로맨틱+풋풋 성당 키스
입력 2014-01-24 16:04 
응급남녀, 배우 송지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최진혁과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사진=tvN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송지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최진혁과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진은 24일 첫방송을 앞두고 최진혁과 송지효가 성당에서 키스하고 있는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키스신은 지난 명동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송지효와 최진혁이 질주하며 화제를 모은 장면의 연속선상으로,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오창민(최진혁 분)과 오진희(송지효 분)가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다.

특히 진희와 창민이 성당에서 결혼서약을 하고, 부부가 된 기쁨에 키스를 나누게 된다.


24일 ‘응급남녀 1화에서는 오진희와 오창민이 이혼 후 재회하는 스토리가 그려진다. 대학시절 천생연분인줄 알고 부부의 연을 맺은 진희와 창민은 결혼 후 달라진 서로의 모습에 실망하고, 반복되는 오해 끝에 결국 이혼하게 된다.

그로부터 6년 후, 진희와 창민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각각 피아노 반주와 축가를 맡으며, 운명의 장난 같은 재회를 하게 된다.

한편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하고 원수가 되어버린 부부,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이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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