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기광·바로, SBS ‘신의 선물’ 나란히 캐스팅
입력 2014-01-24 15:5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남우정 기자] 비스트의 이기광과 B1A4 바로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 합류한다.

24일 비스트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기광이 ‘신의 선물에 캐스팅됐다. 록그룹 리더인 스네이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기광이 맡은 스네이크는 세상에거 가장 존경하는 존재인 형이 자살한 후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살아가는 인물이지만 어린아이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으로 연기돌로 자리 잡은 B1A4의 바로도 ‘신의 선물에 합류한다. B1A4 관계자는 MBN스타에 바로가 ‘신의 선물에서 기영규 역을 맡았다. ‘응답하라 1994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바로가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됐으며, 꼭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바로가 맡은 기영규는 정신 연령이 6살이 지체 장애인으로 살해 당하는 어린 아이의 친구 역할이다.

한편 이기광과 바로가 출연하는 ‘신의 선물-14일은 아이를 잃은 엄마가 2주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보영, 김태우가 출연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솔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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