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신의 선물' 캐스팅, 정신연령 6세, 지체 장애인 맡아…다른 캐스팅은?

'신의 선물' '바로' '이기광'

그룹 B1A4의 바로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합류합니다.

24일 바로의 소속사 관계자는 "바로가 대본리딩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바로는 '신의 선물'에서 정신연령이 6세인 지체장애인 '기영규'역할을 맡았습니다.

'신의 선물-14일'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 슬립 드라마로, 이보영과 김수현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정겨운과 조승우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바로는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응답하라1994'에서 '빙그레'역할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신의선물·바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선물·바로, 출연진들이 대단하네!" "신의선물·바로, 소재가 특이하다" "신의선물·바로, 바로 연기 다시 한 번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의 선물-14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2월께 첫 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