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승룡·곽도원, 나홍진 신작 `곡성` 물망
입력 2014-01-24 13:21 
배우 류승룡과 곽도원이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 출연 물망에 올랐다.
'곡성'은 한적한 시골마을에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려 나서는 경찰의 이야기를 담을 스릴러.
곽도원은 주인공 경찰 역할 물망에 올랐으나 아직 정식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지는 않았다. 곽도원 측은 24일 "전작 '황해'에 출연한 인연이 있어 '곡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건 맞다. 하지만 제의를 받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류승룡은 주인공 경찰의 수사를 돕는 도사 역을 제안 받았다. 류승룡 측은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곡성'은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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