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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나영희, 신성록 악행에 이용당해…긴장감 증폭
입력 2014-01-24 10:21 
사진=SBS ‘별그대’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별그대의 나영희가 신성록의 악행에 이용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의 엄마 양미연(나영희 분)이 천송이에게 이재경(신성록 분)에게 받은 1인 기획사 계약서를 건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재경은 천송이(전지현 분) 옆에 도민준(김수현 분)이 빈틈없이 붙어있자 천송이의 기획사를 찾고 있는 엄마 양미연에게 접근해 1인 기획사를 제안한 바 있다.

재경은 양미연에게 앞으로 천송이 씨 일은 걱정하지 마십쇼. 기업 차원에서 최대한 서포트 하겠습니다”라며 안심시켰고 이재경의 접근 의도를 전혀 모르는 양미연의 순수한 모습이 극의 전개에 쫄깃함을 더했다.

이어 계약서를 덥석 받아온 양미연은 이재경 상무님이 네 재기 힘껏 도와주시겠데. 직접 케어해 주시겠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이니 이게”라며 계약서에 도장 찍을 것을 권하지만 천송이는 계약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이재경의 악행과 이에 따른 엄마 양미연의 삶 또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별에서 온 그대는 2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r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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