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여당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당국이 책임을 교묘히 회피하며 버티기 식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현 부총리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반드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는 대통령의 경호부대가 아니라 국민의 경호부대라며 모욕당한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김 의원은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당국이 책임을 교묘히 회피하며 버티기 식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현 부총리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반드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는 대통령의 경호부대가 아니라 국민의 경호부대라며 모욕당한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