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열애'
배우 오지호가 일반인 여자 친구와 열애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3일 오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지호가 일반인(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이 맞다"며 "하지만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오지호의 여자 친구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지호의 소속사측은 "오지호의 연인인 은씨는 의류 사업체를 운영하는 어머니를 도와 일을 배우며 경영 수업 중이다.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외모의 은씨는 성격도 좋다"며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지호는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추노' '직장의 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7광구'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오지호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지호 열애, 여자친구 완전 미인일 것 같아" "오지호 열애, 예쁘게 만나요~" "오지호 열애, 엄친딸이랑 사귀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오지호는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배우 김혜수와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