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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2회 "외계에서 왔어…" 고백 후 폭풍 오열! 이 남자 안쓰러워!
입력 2014-01-24 10:00 
사진=해당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12회'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에게 정체를 밝혔습니다.

24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는 도민준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도민준은 "12년 전 너를 구한게 나"라며 "나는 400년 전에 외계에서 이곳에 왔고 내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 땅에서 400년을 살아왔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에필로그에서 도민준이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2회, 전지현이 거절하면 이리 오세요" "별에서 온 그대 12회, 얼른 13회 보고 싶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 폭풍 오열... 같이 울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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