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주가가 분할 재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현대하이스코는 오전 9시28분 현재 시초가보다 6.10%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기준가인 4만1500원보다 9.16% 낮은 3만7700원에 형성됐다.
현대하이스코는 기존 주력 사업이던 자동차 강판 사업을 현대제철에 넘기는 과정에서 지난달 26일부터 한 달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존속 사업부문인 강관 제조, 자동차 경량화 사업, 해외법인은 이날 주식시장에 재상장 됐다.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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