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해외에서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GS건설은 전일 대비 6.89% 내린 3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8.82% 하락한 3만3100원까지 추락한 이후 낙폭을 줄이고 있는 상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해외 공모 방식으로 1999억375만원(1억8650만 달러) 규모의 제129회차 무보증 기명식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발행지역은 싱가포르 등 해외 금융시장으로 해외상장시 시장의 명칭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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