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은경 “동네친구 손나은, 연예인될 줄 몰랐다” (인터뷰)
입력 2014-01-24 09:27 
사진=천정환 기자, 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심은경이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심은경은 체조선수 손연재와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을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심은경은 손연재랑은 처음부터 잘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 (손연재가) 고등학교 동창과 친구였고, 그 친구가 손연재를 소개시켜주면서 인연을 이어오게 됐다. 서로 응원해주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손나은과는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그녀는 손나은과 어렸을 때부터 동네 친구였다. 한동안 유학을 가서 서로 연락을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손나은이 에이핑크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를 했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나은이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렸다. 이런 길로 오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이 친구가 이런 면도 있었구나라고 새삼 깨달았다”며 웃었다.

한편 심은경이 출연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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