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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엑소, 다섯 번째 가요대상 수상…대세입증(종합)
입력 2014-01-24 09:18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2013년도 진짜 대세는 엑소였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엑소는 본상, 디지털음원상에 대상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엑소는 이번 상으로 2013년 가요 시상식을 통틀어 5관왕을 달성했다. 그들은 ‘멜론뮤직어워드(MMA), Mnet ‘마마(MAMA), KBS ‘가요대축제 ‘골든디스크까지 무려 5군데에서 대상을 받아 눈길을 모았다.

리더 수호는 기쁨의 눈물을 억누르며 작년에 신인상을 받았던 우리가, 이런 큰 상을 받아 진짜 기쁘다”면서 감격한 모습을 모였다.


엑소 뿐만 아니라 샤이니도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그들은 한류특별상, 인기상, 본상으로 3관왕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돌 무대 사이에서 ‘가왕 조용필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는 기성 가수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수상했다. 그는 대단한 후배들 덕분에 나도 용기를 더 낼 수 있었다”면서 우리 케이팝(K-POP)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열풍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인상에는 방탄소년단, 김예림, 크레용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비에이피, 에이핑크, 비원에이포, 엑소, 빅스, 조용필, 씨스타, 포미닛, 인피니트, 비스트, 샤이니, 소녀시대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제23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엑소
▲디지털 음원상 엑소
▲최고 음반상 조용필
▲하이원 인기상 샤이니, 비원에이포
▲신인상 방탄소년단, 김예림, 크레용팝
▲힙합 부문상 다이나믹듀오
▲OST 부문상 더원
▲R&B 발라드 부문상 케이윌
▲공연문화상 이승철
▲한류특별상 샤이니
▲본상 비에이피, 에이핑크, 비원에이포, 엑소, 빅스, 조용필, 씨스타, 포미닛, 인피니트, 비스트, 샤이니, 소녀시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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