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요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며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제한받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내주 설연휴 및 월말을 앞둔 네고물량(달러 매도) 출회로 상승폭은 제한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72.0원에서 1081.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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