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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YG-JYP 등 7개 대형엔터, kt뮤직 주주사 등재
입력 2014-01-23 18:22 
SM, YG, JYP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 7개사가 주식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2012년 11월 kt뮤직(대표 이승주)이 발행한 CB(Convertible Bond, 전환사채)를 보유한 SM, YG, JYP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 7개사가 주식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

SM, YG, JYP 등 7개 대형엔터테인먼트사가 모두 주식전환청구권을 행사해 kt뮤직의 지분 13.48%(주식 563만6714주)를 보유하게 됐다. kt뮤직의 대주주 kt의 지분율은 49.99%(2090만4514주)이다.

이로써 kt뮤직은 음원 콘텐츠-플랫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전환사채 소멸로 부채가 줄고 자본이 늘어나는 재무구조 개선효과도 누리게 됐다


kt뮤직 이승주 대표는 국내 최고의 흥행 콘텐츠를 보유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당사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당사는 더욱 강력해진 음악콘텐츠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음악콘텐츠와 플랫폼이 상생하는 선순환 음악비즈니스로 음악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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