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점을 보러온 여성에게 금품을 빼앗고 성추행한 혐의로 51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 3월 부산 수영구 모 점집에서 천도재를 지내지 않으면 죽는다고 속여 손님 34살 이 모 씨에게 제를 올리도록 해 370만 원을 받는 등 손님 2명에게 신내린 굿을 하면서 천 3백여만 원을 뺏고 성추행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 3월 부산 수영구 모 점집에서 천도재를 지내지 않으면 죽는다고 속여 손님 34살 이 모 씨에게 제를 올리도록 해 370만 원을 받는 등 손님 2명에게 신내린 굿을 하면서 천 3백여만 원을 뺏고 성추행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